신용점수는 금융거래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신용평가기관에서 개인의 신용거래를 평가하여 산출된다. 2021년부터는 올크레딧(KCB)와 나이스(NICE)가 기존의 신용등급제를 폐지하고 신용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두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 산출 기준과 신용등급표, 그리고 우리은행의 자체 신용등급 구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올크레딧(KCB)와 나이스(NICE)의 신용점수 산출 기준
올크레딧(KCB)와 나이스(NICE)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신용거래를 기준으로 신용도를 평가한다. 두 기관에서 신용도를 평가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기준은 약간씩 다르다. 개인 신용점수는 두 신용평가사의 홈페이지나 금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조회할 수 있으며, 1년 내 3회까지 조회 가능하다.
올크레딧(KCB)와 나이스(NICE)의 신용등급표
두 신용평가사에서 2021년부터 시행중인 신용점수제를 바탕으로 신용등급표로 환산한 신용등급 점수표가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신용점수를 신용등급으로 변환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신용등급 구간
우리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신용등급 구간인 CB 구간은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기준으로 산정된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에서 대출 시 고객의 신용등급을 적용할 수 있다.
은행별 신용점수 등급표와 금리 비교
한편, 은행에서는 신용등급별로 대출 금리가 적용된다.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SH수협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BNK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가 포함된다. 이러한 은행들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일반신용대출, 신용한도대출, 마이너스통장(마통) 등 다양한 대출 상품을 제공하며, 이들 상품의 금리는 각 은행마다 다르게 책정된다. 따라서 대출을 고려하는 고객은 은행별 신용점수 등급표와 금리를 비교하여 최적의 대출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국민은행 신용등급 조회 방법
국민은행의 경우, 해당 은행 영업점 방문,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방법에 따라 조회 방법이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확인해보자. 위의 내용들을 토대로 신용점수가 은행에 미치는 영향과 은행별 신용점수 등급표와 금리를 비교하여 최적의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올크레딧(KCB)와 나이스(NICE) 신용점수 조회 바로가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